맥에서 리눅스 서버의 GUI앱을 실행하기

맥에서 실행중인 리눅스 서버의 xlogo 프로그램

맥에서 실행중인 리눅스 서버의 xeyes 프로그램, 맥화면상의 마우스 포인터 위치를 쳐다본다.

맥에서 실행중인 리눅스 서버의 xclock 프로그램, 맥오에스의 시계가 아닌 리눅스의 시계를 보여준다.

맥에서 실행중인 리눅스 서버의 gimp 화면, 김프는 포토샵과 거의같은 기능들을 제공하는 오픈소스(무료) 프로그램이다.

 

- 위 스크린샷들은 맥오에스 터미널에서 리눅스 서버에 ssh로 접속하여 실행한 GUI앱들입니다.

- 각각의 앱을 실행한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xlogo

$ xeyes

$ xclock

$ gimp

-  이렇게 다른 운영체계 에서도 리죽스 서버의 GUI 앱을 실행하는게 가능한데 그걸 가능하게 하려면 2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 첫번째는 맥터미널에서 리눅스 서버에 접속할때 

$ ssh -Y id@192.168.0.10 처럼 -Y 옵션을 붙여서 로그인합니다.

맥 터미널에서 리눅스 서버에 접속한 모습

- 두번째는 맥오에스에 Xquartz 라는 걸 설치해야 합니다. https://www.xquartz.org/ 로 접속하여 dmg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맥을 한번 로그아웃 한후 재로그인 하면 끝입니다.

맥오에스 에서 XQuartz가 실행된 모습

- 그러면 ssh 로 로그인된 터미널에서 리눅스 서버의 GUI앱의 실행이 가능해 집니다. 

- VNC 처럼 서버의 전체화면을 땡겨오는것보다 이렇게 앱 하나씩만 땡겨오는게 네트웍 대역폭도 절약되고, 맥의 앱들과 섞어서 공간을 사용하는게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 더군다나 리눅스 서버는 클라이언트 머신은 맥보다 고사양인 딥러닝 서버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터미널로만 사용하기엔 아까운 리소스들인 경우가 많죠. 이젠 터미널앱 뿐 아니라 GUI앱들도 적극활용하여 고가로 구입한 서버머신의 뽕을 뽑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