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이나 리눅스용 터미널엔 mc 라고 부르는 오래된 CLI 앱이 있습니다.
- 터미널용 유틸리티를 앱이라고 부른게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CLI(command line interface)에도 엄연히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공간이므로 앱이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 여하튼 mc를 실행하면 터미널 창에 좌우로 패널이 두개나 보이면서 좌측과 우측에 같은 컴퓨터의 파일시스템이 보여지게 됩니다.
- 그때 우측 패널을 키보드로 경로를 조작해가면서 컴퓨터 내의 파일이나 폴더를 복사, 삭제, 이동, 생성 등을 하면서 파일시스템을 시각적으로 편하게 관리하는게 가능하지요.
- 놀라운건 ssh 프로토콜로 맥이나 리눅스 서버와도 파일 이나 폴더의 복사가 가능하다느 것!
- 우측 메뉴에서 ssh 파일서버 메뉴를 누르고 아이피번호 등을 입력하고 비번을 누르면 서버 파일 시스템을 마찬가지로 여행이 가능하고 파일복사도 가능하게 됩니다!
- mc 앱의 설치 명령은 다음과 같애요.
- 맥오에스: $ brew install mc
- 우분투 리눅스: $ sudo apt install mc
- 윈도우즈: $ scoop install mc
하지만 윈도는 터미널이 구려서 도저히 못쓰겠더군요~
- mc에서 빠져나올때 mc가 현재 가리키는 경로를 그대로 터미널 경로로 하여 빠져 나오는것도 가능합니다.
그 기능을 사용하면 리눅스에서 복잡한 경로를 cd 명령 없이도 쉽게 오가는게 가능해지죠!
- mc 가 사용하는 텍스트 편집기의 이름은 mcedit 입니다. 그리고 mcedit 는 mc와 별도로 터미널에서 사용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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